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남성 따리여행 후기 1 리장에 온 지 3년째 접어들지만 식당을 한다는 이유로 주변 도시인 따리를 방문하지 못했었다. 따리(大理)는 리장에서 차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로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백족 마을로 유명하다. 따리는 쿤밍(昆明)서쪽 약 260km의 얼하이 호수 서안 해발고도 2086m의 고지에 위치한다. 여름기온은 20도를 넘고 겨울도 온난하여 예로부터 벼농사가 활발했으며 쿤밍과 미얀마 티베트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상업도시로서의 번영을 회복하고 있다. 서쪽의 텐창산은 세계적인 대리석 산지로 석재로서의 대리석이라는 명칭은 이곳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두산백과 출처) 백족은 단어에서 표현되어 나오는 데로 꽃을 사랑하고 깔끔하기로 유명한 소수민족이다. 지혜롭기도 하고 장사 수단도 능해서 따리는 리장과는 다르게 도시적..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5 다음